포토샵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 그림 자르기 - 동그라미, 타원, 별, 네모

2018. 8. 7. 00:30 IT/포토샵

 

포토샵을 사용하다 보면 그림이든 사진이든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고 싶어집니다. 펜 도구나 올가미 도구류를 사용하여 원하는 모양 혹은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필요한 곳에 붙여넣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펜 도구를 사용하면 원을 만들어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기도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우선 사진이든 그림이든 내가 원하는 부분만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하고 싶다면 새 문서를 여셔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동그라미를 그릴 정도 크기의 캔버스를 여시면 되는데요. 크기는 사실 상관 없습니다. 원하는 모양을 그릴 정도면 됩니다. 사진을 자를 때 이 모양의 크기는 계속 바꿀 수 있기에 자를 사진의 전체 크기의 30% 정도 이상의 크기의 새파일을 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1920X1080 크기의 사진이라면 600*600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저는 타원으로 원하는 사진을 잘라보겠습니다. 사각형,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다각형, 별 모양 등 다른 모양도 방법은 같고, 단지 모양만 다르니 원하는 모양으로 아래 방법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별모양은 아래 링크의 방법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토샵] - 포토샵으로 말풍선 만들기

 

이렇게 모양을 먼저 만듭니다. 타원이 아닌 완전한 원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Shift키를 누른 채 드래그 하시면 정확하게 원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도형의 외각선이 점선이 아닌 직선이나 도로의 차선과 같은 선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꾸시면 됩니다. 혹시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방법을 알아가시면 됩니다.

 

[포토샵] - 포토샵으로 말풍선 만들기 2편 - 둥근 말풍선 만들기

 

또한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 그림 자르기에는 해당 모양의 안을 색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먼저 채우고 작업을 진행하면 초보자의 경우 작업을 두 번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은 속이 빈 모양으로 작업을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자를 사진이나 그림을 불러와야 합니다. [파일 - 열기 또는 Ctrl + O]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불러 옵니다. 그리고 아까 만든 도형으로 갑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 오른쪽 제일 하단에 보시면 빨간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저는 타원으로 하였으니 레이어 제목이 타원 1로 되어 있습니다. 이 타원 1이라고 적힌 부분을 드래그해서 위 그림의 제일 상단에 있는 파란빛의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처럼 아까 불러온 사진의 제목이 있는 부분으로 드래그 합니다.

 

그러면 포토샵의 화면이 타원이 있는 캔버스에서 사진이 있는 캔버스로 바뀝니다. 이 때 사진 위에 드래그를 마무리하여 마우스에서 손을 때면 그 도형이 사진 위에 생깁니다.

 

만약 드래그가 안되거나 오류 메세지가 뜨면 혹시 불러온 사진의 레이어가 잠겨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면 자르기 위해 불러온 사진이 있는 캔버스에서 레이어 위치에 자물쇠 버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의 위치는 위 캡쳐화면에서 오른쪽 하단에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에 보통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빨간 동그라미입니다.

 

드라마를 보던 영화를 보던 우리는 반전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반전을 하나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반전이 있으면 쉽게 까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전은 이렇습니다. 도형을 만들기 위한 캔버스 말고, 그냥 자를 사진 불러와서 거기서 레이어 하나 추가해서 그 빈 레이어를 클릭한 후 사진 위에 그대로 원하는 모양의 도형을 그리고, 사진 레이어 옆에 있는 자물쇠 모양을 눌러서 잠금을 해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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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켭니다. 그리고 자르기를 원하는 사진을 엽니다. [사진을 포토샵 화면에 드래그 앤 드롭을 합니다. 또는 파일 - 열기 or Ctrl + O]

그리고 아래의 그림에 있는 녹색 원 안의 자물쇠 모양을 눌러 잠금을 해제합니다. 만약 이 자물쇠 모양이 없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런 후 오른쪽 하단의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노란색 타원 속처럼 레이어 1이 하나 생깁니다. 

 

 

이렇게 레이어 1이 선택된 상태에서 사진 위에 원하는 도형을 그리고 도형의 선모양을 선택합니다.

 

 

지금 레이어의 순서는 아래와 같이 배경(아래 그림에서는 레이어 0 이라고 되어 있음)위에 타원 1이 위치합니다.

 

이 순서를 아래와 같이 바꿔 주어야 합니다. 바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타원 1을 드래그 해서 사진 레이어(위, 아래 그림에서는 레이어 0) 아래로 놓던지 사진 레이어를 타원 1 위로 드래그 하면 됩니다.

 

여기서 도형의 크기와 도형의 위치를 잘 선택합니다. 내가 어느 부분을 자를지 생각해야 합니다. 도형의 안쪽 부분이 내가 발라서 사용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도형의 크기는 [편집 - 자유 변형 OR Ctrl + T]를 눌러 도형의 크기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도형을 그리신 후에 위와 같은 것이 나타났다면 위 그림의 중반부에 보시면 모양 세부 사항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 그림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면 흰 바탕에 빨간색으로 된 대각선이 있는 부분을 누르시면 색상들이 나타나는데 이 부분이 도형의 내부에 채울 색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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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것이 도형의 선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 옆에 4pt라고 되어 있는 것이 선의 굵기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색을 채워야 하는데 이 때 색은 아무 색이나 상관없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흰 바탕에 빨간 대각선만 선택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도형의 색이 채워진 부분이 내가 이 사진에서 잘라서 사용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형을 그리고 먼저 색을 채워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잘못 자를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이렇게 도형에 색을 입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 레이어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시면 뜨는 것의 중간에 클리핑 마스크 만들기가 있습니다. 이 것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사진을 자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은 반전이 있습니다. 앞서 제가 도형에 색을 미리 칠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맞기는 맞는데요. 사실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도 도형의 크기와 위치를 변경해서 사진을 다르게 자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앞서 사용한 단축키 Ctrl + T를 통해서 입니다. 타원 1 레이어를 클릭한 후 Ctrl + T를 눌러서 도형의 위치, 크기를 변경하시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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