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간단한 정리 전환사채란 신주인수권부사채란
주식을 하면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라는 용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만 잘 알아두어도 주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을 끝까지 보시고 차이점에 관한 편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는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차이점을 다음편에서 알려드릴 생각인데요.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제일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알아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환사채의 간단한 정리>
전환사채란 일정한 조건에 따라 발행되었던 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환사채는 채권과 주식을 합친 것으로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그 이유는 전환사채가 채권과 주식의 양면석을 가지는 합성증권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확정금리로 사채로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고, 주식으로 전환을 한 후에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가지게 되어 배당을 받을 수도 있고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회수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전환사채는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기업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사채라는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저리에 사채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 목적으로만 전환사채를 사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업의 인수합병시 전환사채의 활용도는 뛰어납니다. 어떠한 기업이 피인수 기업의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으면 안정적인 채권투자의 성격과 피인수기업의 잠재적 지분을 가질 수 있고 인수 합병시 참가자들을 더 잘 끌어들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간단한 정리>
신주인수권부사채란 회사의 사채를 구입할 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가진 투자자가 회사에 신주를 발행해 달라고 할 수 있는 채권으로 신주를 인수 할 때에는 1주당 미리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고 신주를 인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채권은 그대로 유지한 채 신주를 발행해 달라고 하는 것이 신주인수권입니다.
그런데 신주인수권을 주식으로 바꾸려 하면 1주당 약속한 행사가격을 지불하고 2주정도 시간이 걸려 주식이 나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가 재미있는 이유는 신주인수권과 채권으로 분리되어 발행 할 수 있고 분리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가 될 때는 프리미엄이 붙는데 대략 15% 정도가 붙습니다. 쉽게 신주인수권을 가진 투자자들이 주식을 직접 살 때에는 주식가격보다 낮은 프리미엄만 지불하기 때문에 주식을 직접 살 때에는 주식가격보다 낮은 프리미엄만 지불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많은 이득을 얻고 주가가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만기가 될 때까지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유지되므로 투자 원금 전액을 손해 보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경우 투자자들은 채권의 이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상승할수록 처음에 약속했던 가격으로 새로운 주식을 얻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높은 수익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을 한다면 채권의 이자로 인해서 발생하는 수익은 가져가면서 새로운 주식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을 한다고 하여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정성과 수익성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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