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무상증자 주가에 미치는 영항 증자란, 주식 감자 뜻 의미 호재 악재

2018. 2. 3. 17:36 경제/주식

경제나 증권, 금융 관련 뉴스를 보면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자와 같은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에 익숙하신 분들이나 경제와 관련된 학과 출신의 분들은 잘 아실 것 같습니다만 저같이 주식에 관심 없었던 사람이 군 전역 후에 ㅁㅁ중공업이 증자한다고 하면 뭐지??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번 글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자는 다음편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상감자 무상감자 주가에 미치는 영항 감자란, 주식 감자 뜻,  호재 악재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코스닥이란 코스피란

주식 선물 옵션 거래 차이 선물이란 옵션이란 콜옵션 풋옵션

자사주 매입 효과 자사주 소각, 자사주 처분

액면분할 주식소각 액면병합 주식분할 - 삼성전자

우선 증자(Capital increase)와 감자(Captial reduction)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자 감자


엄청 쉽게 증자와 감자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증자는 자본금을 증가시키다,

감자는 자본금을 감소시킨다 정도로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과 자본금을 감소시킨다는 것은 주식을 더 발행한다고 주식을 감소시키겠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자


<증자란?>


증자란 기업이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는 신주발행(새 주식 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자기자본의 조달'을 말하는 데요.

이렇게 자기자본의 조달 말고 회사는 차입금 혹은 회사채를 통한 '타인 자본의 조달'도 있습니다만 증자는 신주발행을 의미합니다.


이 증자에서 기업이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 것을 유상증자, 주식을 공짜로 주는 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새로 발행한 주식을 팔아서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목적: 경영규모의 확장 등을 위해 추가자본이 필요

유상증자의 장점: 

(1) 회사 주식이 늘어나면서 실질적 재산이 증가

(2) 추가 자본 조달 비용이 낮다

(3) 기업의 입장에서는 대출을 하면 이자를 내야하지만 유상증자는 이자없이 자본금을 늘릴 수 있음

유상증자의 단점: 

(1) 통상적으로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음을 의미

(2) 신주는 현재 주가 대비 20~30% 정도 낮게 발행됨

(3) 증자로 인해 유동 물량이 늘어나 탄력성이 낮아짐

(4) 위 세가지가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됨

(5) 주주 입장에서는 총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주주의 지분이 희석됨

유상증자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주주 모두에게 균등하게 증자하는 방식

(2) 일부 주주에게만 증자하는 불균등 증자 방식

(3) 공개적으로 제 3자에게 증자하는 방식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기업이 회계장부에서 자본금 외의 다른 항목의 재산을 자본금으로 바꾸고 늘어난 자본금 액수만큼을 주식을 새로 발행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배정한는 것으로

무상증자는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단기호재/장기악재라는 평가를 받음

무상증자의 목적: 

(1)자본 구성의 시정

(2) 주주들에 대한 보상

무상증자의 장점: 회사의 자금 상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



[증자의 종류 2가지]

유상증자: 발행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 것

무상증자: 발행 주식을 주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


주식회사에서 감자를 하는 이유 정리

(1) 유상증자: 자본 증대를 위함

(2) 무상증자: 대부분 주가관리 목적

※ 공짜주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해당 주식 수요가 높아져 주가상승 효과 기대를 원하기 때문



Q. 그렇다면 유상증자는 호재일까요??

A. 호재일 수도 악재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이 잘 되어 사업을 확장하고자 유상증자를 한다면 주식 시장과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LG전자가 과거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변할 때 LG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했는데 이는 휴대폰 사업부에서 대규모 적자를 내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들어온 돈은 보통 신사업에 사용하거나 적자를 매꾸거나 다른 기업을 M&A 하는 데 사용하거나 기업에 필요한 것을 살 때 보통 사용합니다.


Q. 무상증자는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

A. 대게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 내부에 쌓아 두었던 유보금을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줄 때 사용하고, 그만큼 사업이 잘 된다고 풀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1주당 가치는 감소합니다. 주식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죠. 


악재로 볼 수 있는 것은 과거 IMF 시절 우리나라 기업들을 헐값에 인수한 핫머니들이 빨리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무리한 자산 매각을 했고, 그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배당과 무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회수한 것들 입니다.

또한 무상증자를 한다는 소문을 내고 주식을 팔아치우는 작전세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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