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수복지역 - 1편 우리 땅이지만 빼앗긴 간도 속편 (요동)

2018. 8. 14. 00:30 사회/역사



이 글은 한국의 미수복지역 - 1편 우리 땅이지만 빼앗긴 간도'속편입니다. 



중국을 공산화로 이끌었고, 중국의 국부로 추앙받는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이 요동은 원래 조선땅이라고 김일성에게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조선, 고구려,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만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뿌리채 흔드는 발언을 마오쩌둥 주석이 한 것입니다.


1958년 11월 베이징을 방문한 김일성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서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의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들이 역사를 기술할 떄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 발언이 1958년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 접견 외빈 담화 기록휘편] 제 4책에 실려 있습니다.


그후 중국과 북한의 국경 조약 직후인 1964년 10월 베이징에서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최용건 등과 만나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지금의 요동지방)인데, 봉건주의가 조선 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이라고 말한 것이 1964년 10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 접견 외빈 담화 기록휘편] 제 11책에 실려 있습니다.


저 직설적으로 지금의 요동지방과 서간도 지역이 조선의 영토였고,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는 것을 중국 총리가 말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저우언라이 총리가 한 발언입니다.







저우언라이(한자를 그대로 발음하면 주은래)총리는 1963년 6월 28일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조선과학원 대표를 만나 "역사는 왜곡할 수 없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요동, 간도 지역)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고 1963년 6월 28일 중국 외교부가 펴낸 <외사공작통보>에 실려있습니다.


또한 저우언라이 총리는 당시 "요하, 송화강 유역에는 모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이것은 요하와 송화강 유역, 도문강(圖們江) 유역에서 발굴된 문물, 비문 등에서 증명되고 있고 수 많은 조선문헌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말도 앞에 한 것도 실려있다고 합니다.


청나라 강희제의 지시로 조사한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서양의 고지도, 요동, 간도, 연해주까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경희대 혜정 박물관 소장>


반드시 되찾아야 할 땅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영토관이 확고히 있다면 반드시 되찾아야 할 우리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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