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과 펀드의 차이

2018. 5. 23. 16:22 경제/재테크

혹시 지금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 하는 적금이나 CMA를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냥 저축한다고 금리가 얼마 되지도 않는 일반 예금 통장에 보관하고 계신가요?


 사실 이런 종류의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제가 최근들어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재테크나 경제, 금융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펀드에 대해서 단순히 돈을 모아서 금융회사에서 투자한다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식과 펀드의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이라는 것은 어떤 회사의 지분을 잘게 조각 내어 매매를 활성화 시킨 것을 말합니다. 어떤 회사에 내가 투자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식이라는 것이 없다면 그 회사를 내가 구매해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업 전체를 개인이 완전히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기업의 가치를 잘게 쪼개어 적은 돈으로도 개인들이 해당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끔 한 것입니다. 주식의 상장으로 개인들이 큰 돈 없이 사람들과 주식을 사고 팔아 기업의 지분을 개인이 사고 팔아 기업의 지분을 사고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업의 가치를 잘게 쪼개어 기업의 지분을 사고 파는 행위를 주식거래라고 합니다.


주식거래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제가 어떤 기업의 주식을 1주당 500원에 샀는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 600원에 사겠다고 하면 저는 팔고 싶으면 600원에 팔면 되고, 더 오를 것 같다고 생각되면 기다렸다가 주식의 가격이 더 오르면 제가 원하는 가격과 맞으면 그 가격에 주식을 팔면 됩니다.


단순히 이렇게만 본다면 주식 거래를 통해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주식의 탄생 배경을 보신다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더 큰 사업이나 다른 사업을 하고 싶은데 그 사업 자금이 모자라 여기 저기서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는 방법 말고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출자해) 기업을 만들고 그 기업의 지분을 출자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기업의 주주로서 기업에 주주총회에서 보유한 지분만큼 의사결정권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가 된다면 회사에서 유상증자시 기존의 주주들에게 먼저 새로 발행될 주식을 먼저 인수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이익을 주주에게 준다거나 기업이 많은 이익을 봤을 때 새로운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과 지출해야 할 금액을 남겨두고 주주들에게 남은 이익을 돌려주는 배당을 하기도 합니다.


<펀드란>

펀드(Fund)란 영어의 뜻을 보면 기금이라는 뜻이 있는데 펀드는 투자금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주식은 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식거래는 기업의 지분을 작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약 10만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여러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원짜리 주식을 10개를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200만 원이 넘을 때 삼성전자 주식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10만원 정도로 주식 1주에 200만원이 넘는 삼성전자에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약 190만원 정도가 모자랍니다. 이럴때 제가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읍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천 원, 어떤 사람에게는 100만원, 어떤 사람에게는 210만원 등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삼성전자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분명 저는 10만원 밖에 없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모은 돈으로 삼성전자에 투자를 해서 제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서 돈을 벌거나 배당금을 받아서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모은 돈으로 이익 활동을 함에 있어서 저는 계속 컴퓨터를 보면서 주가(주식의 가격)의 변동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게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투자한 사람들에게 저는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물론 주가가 떨어져서 제가 투자 받은 돈을 까먹더라도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받습니다.

좀 정리를 하자면 펀드라는 것은 이렇습니다. 개개인이 작은 규모로 투자를 하면 많은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돈이 투자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을 사기에는 모자랍니다. 


그래서 개인이 작은 규모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돈(자금)을 모아 투자 규모를 키워 여러 기업에게 골고루 투자를 하기 위해 대규모의 기금(fund)를 만듭니다.


이러한 펀드는 보통 투자신탁회사나 자산운용회사들이 기금을 모아 투자전문가를 펀드 메니저로 고용해 운영을 합니다. 


이렇게 개인이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펀드 회사가 운영하는 주식형 펀드 등에 개인이 투자를 하게 되면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한 곳에 모아 전문 펀드 매니저들이 투자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개인의 입장에서는 적은 자금으로 여러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펀드를 통해 채권이나 원자재 등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를 통해 모인 자본들은 규모가 엄청나게 커질 수 있고, 사고가 날 경우 피해자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정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증권사난 투자자문사에서만 펀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펀드와 주식의 경우 증권사의 증권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증권사에 가서 계좌를 개설 하셔도 되고, 은행에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비대면 계좌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서 하지 않으셔도 되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비대면 계좌를 계설하시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거나 수수료를 깎아주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펀드는 왠만해서는 계속 수익률이 오른다고 합니다. 2008, 2009년의 세계 경제 위기 때 많은 분들이 펀드 수익률이 반토막 나는 등의 피해를 입으셨지만 그 정도 급의 경제 위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한 위기는 어떤 상품이나 어떤 곳에 투자해도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펀드는 장기간 투자해 두면 수익률이 오른다고 하니 한 번 쯤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원금과 손실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거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재테크와 관련된 무료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무료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캡쳐화면 말고도 상황에 맞는 여러 재테크 포트폴리오가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가셔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 재무 설계 무료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면 관계상 다른 포트폴리오들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상담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냥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구경하러 들어가 보세요!





[재테크] - 비상금 통장 만들기 CMA, MMF, MMW, 종금형

[재테크] - 펀드 수익률과 내 수익률의 차이

[재테크] -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와 성공 팁

[재테크] - P2P 투자 1편 - p2p 금융


[주식] - 유상감자 무상감자 주가에 미치는 영항 감자란, 주식감자 뜻, 의미 호재 악재

[주식] - 보통주와 우선주


미국 상원 하원 차이 상원의원, 하원의원

대군과 군, 공주와 옹주의 차이와 대원군, 부원군, 수양대군 광해군, 연산군

pdf에서 글 복사하기


[유용한 팁] - 상품권 싸게사기, 문화상품권 싸게 사는 법, 상품권 싸게 사는법, 백화점 상품권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