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 1편 - p2p 금융

2018. 2. 14. 15:16 경제/재테크

예전에 p2p라고 하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p2p라고 하면 p2p금융보다는 다운로드 사이트로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p2p금융! 무엇인지 지금부터 파 보겠습니다.


<P2P 금융이란>

이 p2p금융 또는 p2p투자라는 말은 최근에 등장한 금융 방식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p2p 금융이란 돈이 필요한 사람이 온라인상에서 p2p 회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한 다음 p2p 금융회사들이 이를 심사 후 공개하면 불특정 다수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p2p 금융은 투자자와 대출자를 직접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은행권 대출과 다릅니다.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대안금융 서비스인 p2p는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정을 자동화하여 은행 등과 같은 지점운영 비용, 대출영업비용, 인건비 등의 경비를 줄일 수 있어서 대출자에게는 보다 낮은 금리와 투자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Fintech(핀테크)서비스입니다.  

사진 = 중앙일보

사진 = 중앙일보


사진 = 글로벌경제신문


※ Fintech(핀테크)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2P는 개인 대 개인이라는 Peer To Peer를 뜻하는 말로 P2P 금융은 대출자와 불특정 다수의 개인이 서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뜻입니다.


이 P2P대출은 2005년 영국에서 세계 1호 기업으로 설립 되었고, 2006년 미국, 2007년 한국, 독일, 중국 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P2P 대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다소 까다로워진 은행 대출로인해 대출 수요가 대출의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새로운 대출에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P2P금융은 크라우드 펀딩의 일종입니다.


<요즘 제도권 금융기관이 p2p 금융으로 몰린다>

2016년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p2p대출 중개회사에서 주선한 전체 대출액은 2013년 36억 원, 2014년 58억 원, 2015년에는 300억 원대였습니다. 최근에는 P2P대출중개 플랫품 사업자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관망하던 제 1금융권회사들과 제 2 금융권도 P2P금융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진출 또는 진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융권에서도 진출을 하려는 이유는 저금리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제도권 금융사들이 투자수익률 10~11%를 기록하는 중금리 대출시장인 P2P로 활로를 모색해 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P2P금융에 대해 쓸 내용이 많아서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다음 편에 남은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2P 투자 2편 - 개인에게 p2p, 분산투자

전환사채 전환사채란 -1편

교환사채란, 신주인수권부사채란 EB 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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