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파티션, 비활성파티션으로 바꾸기

앞선 글에서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논리 드라이브가 활성 파티션이 되어 윈도우가 실행되지 않는 오류의 해결책으로 윈도우 설치 USB나 DVD등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활성 파티션과 비활성 파티션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물리드라이브와 논리드라이브, 활성파티션과 비활성파티션의 차이

하지만 만약 실수로 디스크 관리에서 활성 파티션으로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했을 때 굳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는 일이 없도록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컴퓨터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정도면 디스크 관리 들어가는 방법은 알고 계시겠지만 혹여 그런 상황이 아니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제어판에서 관리도구으로가서 컴퓨터관리에서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시면 나옵니다.

우선 활성 파티션으로 바꾸기 위해 디스크 관리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에 활성 파티션으로 바꾸기 위해 다음의 논리 드라이버에서 우클릭, 활성파티션으로 를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활성 파티션을 바꾸게 되면 위와 같이 '활성 파티션으로 만들려면 파티션에 유효한 시스템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디스크를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예를 누르면 다음 그림과 같이 앞선 글과 달리 디스크0으로 제 백업 드라이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K드라이브를 활성으로 바꿔 놨는데 이 활성이라는 글자를 지워보겠습니다. 우선 명령 프롬프트를 켭니다. (제 기억으로 굳이 관리자모드로 켤 필요는 없습니다.) 

관리자 명령 프롬프트는 윈도우 8이상의 경우 윈도우키+X누르시면 왼쪽 하단에 뭐 하나 뜨는데 거기서 찾으시면 됩니다. 앞선 글에서 diskpart를 사용했던 것이 있는데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cmd(명령 프롬프트)에서 diskpart입력 후 엔터를 누르고 list disk입력 후 엔터를 누르고 (이하에서는 입력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알아서 엔터 눌러주세요.) select disk 0(0은 제 경우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디스크 번호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디스크의 크기를 보고 어떤 것을 선택할지 판단합니다.) 사실 sel이나 select나 똑같습니다. list partition입력, 아까 K가 270GB이었으니 sel partition 2입력, 비활성화가 목적인 inactive입력하면 (여기까지가 바로 위의 그림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활성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면 성공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C드라이브에 보시면 활성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D 드라이버를 활성을 하였다가 비활성하고, C 드라이버를 활성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다음 그림 올리면서 빨간줄 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위에 방식 그대로 하였고, 명령어를 제외하고 한글이니 이해하시는데 어려움 없으실 줄로 알고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파티션을 비활성을 표시했습니다." 문장 다음부터 보시면 됩니다. D드라이브가 3번 파티션입니다. 중간에 disk, partition등이 나오는 이유는 제가 실수로 sel parition 1을 입력해야 하는데 sel partition1으로 띄어쓰기 하지 않아서 뜬 메세지입니다.  

partition1이라는 명령어가 없기 때문에 이런 메세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3으로 입력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실수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그림과 같이 C에 활성라는 단어가 뜹니다. 자! 그러면 제대로 윈도우가 실행 되는지 지금 껐다 켜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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