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해외 여행시 자동으로 최대 30% 캐시백(돈쓰고 돈 다시 받자!!)

2018. 9. 28. 23:34 생활정보/여행 팁



지난 글에서 마스터카드 회원 중 플래니늄, 다이아몬드 등급은 동반 1인, 월드, 월드 엘리트 등급은 동반 3인까지 마스터카드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전 세계 1000개 공항 라운지에 무료로 입장해 대기할 수 있는 '항공기 지연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혹시 못 보셨다면, 모르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여행 팁] - 마스터카드 혜택,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하는 방법, 항공기 지연


이번 글은 마스터카드의 또 다른 혜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해외여행을 갔는데 정말 사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가격이 적당하거나 아직 여행 경비가 많이 남았다면 고민해 볼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쿠폰이 있다면 어떻게 하십니까?


보통 해외여행 중 쇼핑 할 때 할인 여부를 묻거나 별도의 쿠폰을 제시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궁금증이 생깁니다. "쿠폰 또는 마스터카드 있는데 이거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일일이 챙겨야 하나?"하는 생각이나 궁금증 말입니다.


그래서 마스터카드에서 카드 결제만으로 일정 금액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호주, 영국 등 7개 여행지의 80여 가맹점에서 구매 금액의 5~3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마스터카드 여행자 리워드(Mastercard Traveler Rewards)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의 마스터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카드 명세서에서 혜택 금액만큼 캐시백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마스터카드가 출시한 이 여행자 리워드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별도로 매장의 직원에게 말을 하거나 할인 코드를 제시하는 과정을 생략함으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사실 해외여행 가기 전에 할인 코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간다고 해도 현지에 가서 이 코드를 사용하기 위해 매장에서 점원에게 이야기 하고, 할인을 요청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현지 언어를 잘은 못해도 할인 코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괜찮겠는데 그 나라 말을 전혀 못한다면 난감합니다.


이런 과정을 생략하게 된다니 좋은 프로그램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글을 쓸 때 기준으로 국내 적용 대상 카드는 삼성카드 숫자 중 삼성카드 숫자카드 V3 시리즈 5종 상품이고, 타 카드사의 상품에도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카드 V3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더라도 대상이 아닌 카드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캐시백 조건은 대상 카드를 가지고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와 버그도프 굿맨에서 5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5달러,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달러의 캐시백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백화점 파르코에서 3만엔 이상 결제하면 3000엔, 전자제품 매장인 에디온에서 25,000엔 이상 결제하면 1500엔의 캐시백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식료품 및 레스토랑 체인인 딘 앤 델루카에서 현지 화폐인 싱가포르달러도 결제하면 5%의 캐시백을 받으면 그 외 각 여행지의 레스토랑,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혜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2018년 10월부터는 프랑스를 포함한 8개 여행지에서 100여 개 이상의 가맹점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지역 및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가는 여행지에 이 마스터카드 여행자 리워드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곳이 있는지, 내가 사용할 카드는 대상이 맞는지는 마스터카드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및 행사 메뉴의 마스터카드 여행자 리워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master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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