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분기 삼성전자 배당, 배당금, 배당기준일

주식 초보가 전하는 주식 일지 2편 삼성전자 2018년 3분기 배당금입니다.

지난 2편에서는 처음으로 배당을 받고 신기해서 글을 썼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주식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18년 10월 3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주당 354원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3분기 배당금 총액은 2조 4046억원으로 11월 20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배당 기준일은 2018년 9월 30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올해 초부터 공지를 했었는데요!

혹시 배당 기준일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게요!

분기별 배당 기준일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별 배당을 하는데요! 보통 분기는 4개로 나눠집니다. 

- 1분기의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

- 2분기의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

- 3분기의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

- 4분기의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 입니다.

보통 분기 배당을 하는 경우 위와 같은 기준일에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주주로 생각하고, 그들에게 배당을 합니다.

이렇게 분기별 배당 말고 반기별, 연말 배당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반기라는 말은 한 해를 반으로 나눈 것을 의미하는데요! 반기별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 12월 31일이고, 연말 배당은 12월 31일입니다.

3 거래일 규칙

주식 시장에는 3 거래일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을 내가 샀을 때 바로 내 주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또 바로 거래 대금이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오늘 주식을 샀는데 제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이 오늘을 포함해서 개장한 세 번째 날에 계좌에서 돈이 나가고 이 주식은 그때서야 내 주식이 되는 것입니다.

즉, 목요일에 제가 주식 시장이 개장하고, 삼성전자 주식을 1주 사고, 금요일에 삼성생명 주식을 3주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목요일에 산 삼성전자 주식이 제 계좌에 들어오고, 계좌에서 그 대금이 나가는 날은 월요일입니다.  목요일 개장 시간에 샀으니 1거래일, 금요일에 주식 시장을 개장 했다고 가정하면(공휴일 등에는 주식 시장이 휴장합니다) 금요일이 2거래일, 월요일에 개장 했다면 3거래일이라 월요일 시간 외 거래시간 전에 계좌로 주식이 들어오고, 대금이 나갑니다.

[주식] 장전 시간외 거래, 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 외 단일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Q: 만약 화요일이 공휴일이라 주식시장이 개장하지 않았다면 금요일에 산 삼성생명 주식은 언제 들어올까요?

A: 3거래일 규칙만 적용하면 되니다. 우선 금요일에 주식을 샀으니 1거래일, 월요일에 개장했으니 2거래일, 화요일은 휴장했으니 패스, 수요일은 추석 당일이니 패스, 목요일도 추석연휴니 패스, 금요일에 개장했으니 3거래일로 1주일이 지난 금요일에 내 계좌에 주식이 들어오고 이 날에서야 내 주식이 되는 것입니다.

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을 파는 것도 3거래일 규칙이 적용이 되어 3거래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남의 주식이 되고, 계좌로 대금이 들어오게 됩니다.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여드립니다. 우선주와 보통주를 샀는데요! 삼성전자는 경우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가격이 싸고, 외국인의 지분율이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삼성전자 우선주가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기에 투자 개념으로 매수 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몇 가지의 차이가 있는데요!

차이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주식]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과 배당확대 요구 등에 의해 배당금이 점점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배당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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